당신의 인생을 영화로 만든다면 난 참 성가진 존재일꺼에요. 왜 영화 속 주인공이 카페에서 차를 마시고 있는데, 뒤에서 그 모습을 촬영 구경하듯 빤히 쳐다보고 있으면 감독이 엔쥐를 외치잖아요. 엑스트라에 불과한 내가 당신 주위에서 어슬렁거리기만 하면, 예쁜 장면이 안 나올테니까, 전 참 귀찮은 존재일꺼에요. 당신이 주인공인 이 영화에서.
TAG 짝사랑
Trackback address :: http://www.nanael.net/trackback/224

Comments List